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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서울에서 첫 한류 종합 축제 ‘2025 마이케이 페스타’ 열린다
  • 최재영 기자
  • 등록 2025-05-01 10:33:01
  • 수정 2025-05-01 10: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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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전 세계 한류 팬과 업계가 함께하는 체험형 문화행사… K팝부터 연관 산업까지 총망라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2025 마이케이 페스타(MyK FESTA)’를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케이팝과 퓨전 국악 등 다양한 공연뿐 아니라 콘텐츠 산업과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전시, 체험, 비즈니스 상담 등이 함께 열리는 종합 한류 행사다.


행사의 첫날인 6월 19일에는 케이스포돔에서 웨이션브이, 이영지, 에스파, 아일릿 등이 참여하는 개막 콘서트가 진행되며, 21일에는 있지, 청하, 헤이즈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이어진다. 22일에는 악단광칠, 유희스카 등 국악 기반 공연팀이 축제의 마무리를 장식한다.


6월 20일에는 국제 콘퍼런스가 개최되어 국내외 콘텐츠 전문가들이 콘텐츠 산업의 성장과 연관 산업으로의 확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참가자로는 빌보드 CEO, 비자 마케팅 총괄, 아이코닉스 대표, 올리브영 전략기획담당자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한류 콘텐츠와 연계산업 전시도 함께 열린다. 핸드볼경기장에서는 음악, 드라마, 웹툰, 푸드, 일상용품 등 한류와 관련된 100여 개 국내 기업 콘텐츠를 소개하며, 방문객은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유명 인사들과의 토크 콘서트, 드라마 제작 발표회, K-푸드 팝업스토어 등도 마련된다.


또한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200여 개 기업과 해외 구매사 100여 개사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도 열려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부산, 천안, 경주, 여수 등 4개 지자체와 연계한 지역 행사 홍보 및 연계 여행상품도 함께 추진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일정과 출연진 정보는 공식 누리집(mykfesta.com)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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