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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나들이, 안전이 최우선…행정안전부, 야외활동 안전수칙 당부
  • 최재영 기자
  • 등록 2025-05-01 13: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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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축제·놀이공원·캠핑장 등 인파 밀집 장소별 주의사항 안내


행정안전부는 5월 황금연휴와 가정의 달을 맞아 봄나들이 인파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축제·놀이공원·캠핑장 등 주요 여가활동 장소에서의 안전수칙을 국민들에게 당부했다.


최근 국민 여가활동 조사에 따르면, 1년 내 지역축제 참가(29.3%), 놀이공원 방문(20.4%), 캠핑(18.9%)에 참여한 비율이 높았으며, 특히 5월은 전국 192개의 축제가 집중적으로 개최되는 시기다. 놀이공원과 캠핑 이용도 이 시기에 정점을 이룬다.


안전을 위한 장소별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 축제 및 행사장에서는 비상 대피로와 안내도를 사전에 숙지하고, 안내요원의 지시에 따라 질서를 지켜야 한다. 관람석 이외의 출입 금지구역 출입이나 무단 행동은 삼가야 하며, 어린이와 노약자는 보호자 동행이 필수다.


  • 놀이공원에서는 안전장비 착용 여부를 확인하고, 놀이기구 제한사항(키, 연령 등)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탑승 중에는 돌발 행동을 피하고 놀이기구 정지 전까지 안전장치를 해제하지 않는다.


  • 캠핑장에서는 전열기구 과열 방지, 전선 물기 노출 차단, 안전한 가스 사용, 화로 사용 후 잔불 정리, 텐트 내 숯불 난방 금지 등의 안전조치가 강조된다. [출처: 행정안전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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