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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놀이공원·캠핑장 등 인파 밀집 장소별 주의사항 안내
행정안전부는 5월 황금연휴와 가정의 달을 맞아 봄나들이 인파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축제·놀이공원·캠핑장 등 주요 여가활동 장소에서의 안전수칙을 국민들에게 당부했다.
최근 국민 여가활동 조사에 따르면, 1년 내 지역축제 참가(29.3%), 놀이공원 방문(20.4%), 캠핑(18.9%)에 참여한 비율이 높았으며, 특히 5월은 전국 192개의 축제가 집중적으로 개최되는 시기다. 놀이공원과 캠핑 이용도 이 시기에 정점을 이룬다.
안전을 위한 장소별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축제 및 행사장에서는 비상 대피로와 안내도를 사전에 숙지하고, 안내요원의 지시에 따라 질서를 지켜야 한다. 관람석 이외의 출입 금지구역 출입이나 무단 행동은 삼가야 하며, 어린이와 노약자는 보호자 동행이 필수다.
놀이공원에서는 안전장비 착용 여부를 확인하고, 놀이기구 제한사항(키, 연령 등)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탑승 중에는 돌발 행동을 피하고 놀이기구 정지 전까지 안전장치를 해제하지 않는다.
캠핑장에서는 전열기구 과열 방지, 전선 물기 노출 차단, 안전한 가스 사용, 화로 사용 후 잔불 정리, 텐트 내 숯불 난방 금지 등의 안전조치가 강조된다. [출처: 행정안전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