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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취약계층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노력을 인정받아 2024년 복권기금사업 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산림청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실시한 89개 복권기금 법정배분사업 평가에서 ‘산림환경기능증진자금 지원사업’이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되었다고 5월 7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예산 집행률 97.2%를 기록하는 등 사업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인 결과로 평가된다.
산림청은 지난해 해당 기금을 통해 약 61만 명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숲체험과 교육, 산림복지 바우처 제공, 사회복지시설 내 나눔숲 조성, 무장애 숲길 확대 등이 포함된다. 구체적으로 나눔숲 24개소, 무장애 숲길 26km, 민간 산림복지시설 개선 8개소가 조성되었다.
올해에도 복권기금 775억 원이 투입되어 약 49만 명에게 숲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며, 나눔숲 21개소와 무장애 숲길 24km가 추가로 조성 중이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녹색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사회적 약자들이 생활권 내에서 자연을 접하고 치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출처: 산림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