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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이 5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5 국군장병 취업박람회’에 참가해 국군장병을 대상으로 진로 및 취업 상담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국방전직교육원이 주관하고, 국방부가 주최하며, 약 1만 5천 명의 장병과 150여 곳의 기업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박람회이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이번 박람회에서 청년정책 통합정보 플랫폼인 ‘온통청년’(youthcenter.go.kr)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퀴즈 이벤트와 함께 전문 상담사를 통한 진로·취업 심층 상담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상담을 통해 전역 후의 경력 설계와 사회 진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창수 원장은 “고용24 플랫폼에서 전역장병을 위한 우대 채용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군장병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현장 채용 면접, 직업 체험관, 모의면접,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으며, 장병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실질적 취업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고용노동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