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한국자유총연맹 강석호 총재로부터 산하의 국민통합분과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 받고 있는} 

              ^{오상진 위원장(이노바저널 DB)}

또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 통합의 가치를 널리 알리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과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한 시민 교육 프로그램은 미래 세대가 민주주의와 자유, 그리고 사회적 협력을 중요시하는 가치를 배우도록 도울 것입니다. 이러한 교육은 국민 통합의 초석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최 주필: 현재 한국 사회에서 국민 통합을 저해하는 주요 갈등 요인은 무엇이라고 보시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오 위원장: 사회 갈등의 원인에 따라 대응 방안은 달라질 것입니다. 현재 한국 사회에서 국민 통합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인은 정치적 분열과 경제적 불평등입니다. 저는 이 두 가지 요인이 국민 간 갈등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적으로는 좌우 이념의 대립이 극명하게 나타나며, 이는 국민들의 일상적인 소통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선거철마다 이러한 대립은 더욱 격화되며, 국민들이 서로를 적대시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곤 합니다.

경제적 불평등 또한 중요한 갈등 요인이기도 합니다. 소득 격차가 커지면서 경제적 상류층과 하류층 간의 갈등이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이러한 불평등은 사회적 신뢰를 약화시키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러한 문제들이 사회적 통합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최 주필: 한국자유총연맹 국민통합분과위원회가 국민 통합을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기 위해 추진할 계획이나 새로운 전략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오 위원장: 이 같은 사회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은 다음과 같은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첫째, 정치적 대화의 장을 마련해 상호 이해를 촉진하는 데 집중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저는 각 정당 및 정치 단체와 협력하여, 국민들이 정치적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다양한 정치적 이념을 가진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통해, 정치적 분열을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