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7일 전 대통령실 시민소통비서관 직무대리 김대남 서울보증보험(주)의 상임감사가 임기 시작 2개월 만에 사직을 공식 발표했다. 김대남 감사는 지난 2024년 8월에 취임하여 내부 감사 체계를 개선하고, 기업의 윤리 경영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해왔으나, 개인적인 사유로 인해 임기를 끝까지 마치지 못하고 사직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김대남 감사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서울보증보험의 내부 통제와 리스크 관리 강화를 목표로 적극적으로 활동해왔다. 그는 감사 직무 수행 중 책임감 있게 업무를 이끌어 왔으며, 투명한 경영 체계 구축에 집중해 왔다.
김대남 감사는 사직 발표에서 “서울보증보험의 감사로서 회사의 미래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데 기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으며, 비록 임기를 마치지 못하게 되었지만 서울보증보험의 발전을 늘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