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대통령실 보도자료>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2022년 폴란드와 체결된 대규모 방산 수출 계약을 안정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방안과, 향후 방산 대형 수주 사업을 위한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약 442억 달러 규모의 방산 협력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협력하고, K-방산의 세계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회의에 참석한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은 K-방산이 전 세계적으로 하나의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하면서, 방산 수출이 국가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중요한 산업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방산 수출의 성공을 위해 정부와 기업이 원팀(One-Team)으로 협력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2027년까지 대한민국을 세계 4대 방산수출 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는 정부의 목표를 다시 한 번 확인하며, 앞으로의 방산 수출 전략에 대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한 자리로 평가된다.<출처: 대통령실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