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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홍성현 충남 도의회 의장, 문화복지·사회복지 정책 간담회 개최
  • 최득진 주필
  • 등록 2024-10-22 15:50:01
  • 수정 2024-10-22 18: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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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애형 AI 전문가 양성과정 등 혁신적 정책 논의
  • 건강한 가정생활을 위한 정책과 교육 프로그램 논의
  • 폐가와 폐건물의 처리 방안 등

홍성현 충청남도의회 의장


정책 제안 간담회 참석자 일동과 홍성현 의장

정책 제안 간담회를 주도한 윤주남 천안 민주평통 여성분과 위원장


충청남도의회 홍성현 의장은 2024년 10월 22일 오전 10시 30분, 도의회 의장실에서 지역 문화복지와 사회복지 분야 발전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남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현장 정책을 논의하고 의견을 교환하며, 발전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효과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여러 분야에서 복지 증진 방안이 다뤄졌다. 첫 번째로, 건강한 가정생활을 위한 정책과 교육 프로그램이 논의되었다. 이를 통해 가정의 행복을 지원하고, 사회적 안정감을 제공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이 강화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 주차 문제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통합 돌봄 및 학습 프로그램 제공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러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증진 방안이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도 주요 논의 안건 중 하나였다. 고령층과 신중년을 위한 디지털 사회화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으며, 특히 생애형 AI를 활용한 전문가 양성 과정 도입이 계획 중이다. 이 과정은 최신 GPT-5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고령층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적 격차를 줄이겠다는 목표다.


또한, 파크 골프장의 유료화 제안이 논의되었다. 이는 체육 시설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관리의 지속성을 보장하기 위한 방안으로 검토되고 있다.


폐가와 폐건물이 범죄 발생의 사각지대가 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방안도 중요한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충남 지역 15개 시군에 걸친 이 문제를 해결할 구체적인 처리 방안이 제안되었다.


이번 정책 제안 간담회에는 윤주남 천안 민주평통 여성분과 위원장과 함께 강희순, 김다연, 박경덕, 손현서, 안현선, 오영미, 오영애, 이은희, 이주연, 이경미, 유경숙, 조금란, 최득진(존칭 생략) 등 각 계 각 분야의 인사 총 13명과 의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후속 논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로 검토될 예정이다.


간담회를 주최한 윤주남 Agora소통광장 회장은 “충남 도의회 의장님의 임명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문화복지와 사회복지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바쁜 일정 속에서도 귀중한 시간을 허락해준 의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남 지역의 사회적 문제와 복지 개선을 위한 혁신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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