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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범정부 데이터 통합을 위한 ‘국가공유데이터 플랫폼’ 구축 착수
  • 최재영 기자
  • 등록 2024-10-28 13:21:13
  • 수정 2024-10-30 17: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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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바저널 AI 생성 그래픽 디자인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부처별로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해 공유와 개방을 촉진하는 ‘국가공유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 2025년 6월까지 완공될 예정인 이 플랫폼은 데이터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수집·통합하여 정책 결정과 대국민 서비스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행안부는 이번 플랫폼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하고, 기관 간 원활한 데이터 공유와 검색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에게 개방할 수 있는 데이터는 자동으로 공공데이터포털과 연계되어 국민과 기업의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출처: 행정안전부 보도자료


국가공유데이터 플랫폼의 주요 기능


  • 데이터 통합 및 표준화
    개별 기관은 표준 시스템을 통해 데이터를 손쉽게 생성·관리할 수 있으며, 이를 국가공유데이터 플랫폼과 연계하여 필요한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제공받게된다


  • 대국민 데이터 개방 및 자동 연계
    대국민 공개가 가능한 데이터는 자동으로 공공데이터포털과 연동되며, 기업이나 민간에서 AI 학습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원천 데이터 또한 제공될 예정이다.


  • 다양한 공공 플랫폼과의 연계
    데이터 플랫폼은 범정부 데이터 분석 시스템 및 디지털플랫폼정부 허브(DPG 허브) 등 다양한 공공플랫폼과 연계되어 민간과 공공의 데이터 융합을 지원한다.


국가공유데이터 플랫폼 구축 목표와 기대효과

구분
목표
기대 효과
데이터 통합기관별 데이터 수집 및 통합데이터 검색 및 공유 간소화
데이터 개방공공데이터포털과 자동 연계국민·기업의 데이터 접근성 강화
민간 연계DPG 허브 등과 연계민간의 AI 학습용 데이터 활용 촉진


행안부는 이러한 국가공유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통해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데이터 기반 행정을 활성화할 예정이다.[출처: 행정안전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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