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과기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국가 인공지능(AI) 연구거점'이 10월 28일 서울 양재 인공지능 허브에서 공식 출범했다. 이는 대한민국의 AI 분야 세계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한 주요 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연구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제적인 AI 연구 협력망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다.
주요 내용
항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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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배경 | 대한민국의 AI 세계 3대 강국(G3) 도약을 위한 전략적 거점 구축 |
주요 참석자 |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광형 총장 등 정·관·학·연 관계자 약 100명 |
연구거점 역할 | 국내외 연구진의 교류 중심지이자 AI 산학연 생태계 통합 플랫폼 구축 |
연구 주제 | 뉴럴 스케일링 법칙 초월 연구,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연구 등 도전적 AI 국제 공동 연구 |
국제 협력 | 미국, 캐나다, 프랑스 등 해외 연구기관과 협력하여 상주 연구 진행, 국제 발표회 개최 |
투자 예산 | 2028년까지 총 946억 원(국비 440억 원, 민간 506억 원) |
추가 계획 | 2025년까지 서울 양재 허브 확장(총 2,300평 규모), AI 안전 연구소 출범(2024년 11월 예정) |
기대 효과 | AI 연구 허브로서 서울시의 국제적 위상 강화, 대한민국의 AI 선진국 도약 |
연구 거점의 주요 기능과 비전
'국가 인공지능 연구거점'은 서울 양재 인공지능 중심지에 위치해 연구, 교육, 국제 협력의 장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이 연구거점은 뉴럴 스케일링 법칙을 넘어서는 고성능 학습 모델, 로봇 자율성을 향상시키는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등 차세대 AI 기술 연구에 집중하며, 이를 통해 글로벌 AI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
과기정통부 유상임 장관은 이번 연구거점이 “우리나라 AI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 강조하며, AI 기본법 제정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