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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10월 28일 'K-바이오·백신 4호 펀드' 운용사로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와 IBK캐피탈을 공동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는 위축된 제약·바이오 투자 시장을 활성화하고, 국내 제약·바이오헬스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정부의 투자 촉진 방안이다. 펀드는 1000억 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정부는 결성 규모와 무관하게 400억 원을 출자하여 투자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 요약

이번 K-바이오·백신 4호 펀드는 2025년 1월까지 추가 민간 출자금을 확보해 1000억 원 규모로 결성될 예정이며, 최소 결성액에 도달하면 조기 투자가 가능하다. 이는 혁신적 신약 개발과 백신 자주권 확보라는 국가적 목표 달성을 위해 바이오헬스 분야를 지원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