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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제네릭의약품 품질 개선을 위한 사례집 발간
  • 최재영 기자
  • 등록 2024-10-31 0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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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바저널 AI 생성 그래픽 디자인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제네릭의약품 품질 개선을 위해 10월 31일 ‘제네릭의약품 품질심사 주요 보완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2023년 1월부터 2024년 6월까지 품질심사 과정에서 제기된 보완 요청사항을 분석하고, 개발사가 심사 자료를 준비할 때 반복되는 문제를 줄이고 심사 예측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 지침을 담았다.


주요 보완 요청사항

구분
주요 보완사항
비율(%)
완제의약품제조방법 관련 자료27.4%

품질관리 기준 설정24.8%

개발 경위20.4%
원료의약품제조방법 관련 자료33.1%

불순물 자료22.2%

품질관리 규격 기준 설정20.2%

*표: 이노바저널 재구성


품질심사 성과

2023년부터 2024년까지의 심사 결과에서 보완 없이 적합 판정을 받은 품목은 32.2%였으며, 1차 보완 후 적합 판정을 받은 경우는 48.1%, 2차 보완 후 적합 판정을 받은 경우는 19.7%로 나타났다. 총 2,792건 중 67.8%에 해당하는 1,892건이 보완 요청을 받았으며, 주요 보완 내용은 제조 과정과 품질 관리에 집중되었다.


식약처는 이번 사례집이 제네릭의약품 시장의 신속한 진입을 지원하고, 국민 건강을 증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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