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0일(일), 한국결혼출산장려협회가 주관하는 "결혼·출산·장려의 날" 선포식이 서울교육대학교 사향문화관에서 열린다. 

^{자료 사단법인 한국결혼출산장려협회 제공}

이 행사는 매년 11월 11일을 저출산 문제 해결과 출산 장려를 위한 상징적인 날로 제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저출산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뜻을 모은 여러 인사와 시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결의문 낭독과 다짐의 시간

선포식에서 발표된 결의문은 저출산 극복과 관련해 국가와 국민 모두의 책임을 강조하며,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사회를 물려주기 위한 결의를 다짐한다. 결의문은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다짐을 담고 있다.

1. 하나, 한국결혼출산장려협회와 함께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동참할 것.
2. 하나, 선포식이 대한민국 발전의 초석이 될 것임을 확신.
3. 하나, 저출산 문제는 국민 모두의 책임임을 명확히 함.
4. 하나,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나라를 물려줄 의무를 다할 것.
5. 하나, 국제사회에서도 저출산 문제 해결의 모범 사례가 되기를 목표로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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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인사와 목표

이번 행사에는 나경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사)한국결혼출산장려협회 총재 이준영과 이사장 황드보라가 참석하여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과 해결을 위한 다짐을 전한다. 

특히, 협회가 제시한 "출산협회 5대 핵심 목표"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단계별 맞춤형 교육과 결혼·출산 관련 제도 개선 및 지원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행사 일정

행사 의의와 후원 의원

이번 행사 후원에는 이인선, 송석준 국회의원이 참여하여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함께할 뜻을 밝힌다.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활동이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한국결혼출산장려협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번 선포식은 저출산 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가와 시민이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사안임을 다시 한번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